여행을 가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으로 남겨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설레임은

여행이 내게 주는 또다른 즐거움 입니다.

 

사진 찍느라 경치를 마음으로 보지 못해 정작 어딜 갔다 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부작용도 있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던

힘들지만 좋은 현재진행형 추억은

나만이 느끼는 희열이요, 황홀함입니다.

그 여행에서 내 눈과 내마음에 담아온 그날 그 시간의 기억을

채색을 통해  다시한번 되살려 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그리는 것

자세히 묘사하고 빛을 주어 가슴속 추억으로 남기는것

내가 그림에 생명을 불어 넣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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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남 (Huh, Soon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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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2017 허순남개인전 (갤러리오, 서울)

2017 그림풍경, 그림다우리 교류전 (강릉시립미술관, 강릉/ 횡성미술예술회관, 횡성)

2015 그림다우리전 (SEDECART GALLERY, 서울)

2015 그림다우리전 - 함께 그리고 나란히 (강릉시립미술관, 강릉)

2013 그림다우리전 (강릉미술관, 강릉)

2011 그림다우리전 (강릉미술관, 강릉)

2010 솔향강릉아트마켓 참여전

2008 그림다우리전 (강릉아산병원갤러리, 강릉)

2007 그림다우리전 (강릉시여성회관, 강릉)

2005 판화세계전 (강릉문화예술회관, 강릉)

2004 판화세계전 (강릉문화예술회관, 강릉)

2004 그림다우리전 (강릉여성회관, 강릉)

2001 그림다우리전 (강릉문화예술회관,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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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d

2015 서울미술대상전 입상

2012 신사임당미술대전 입선

2011 신사임당미술대전 입선

2009 신사임당미술대전 입선

2008 신사임당미술대전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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