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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About the artist

 

 

김태현 <KIM TAE HYEON>

 

 

<Pyramid>시리즈의 변형된 사각뿔은 높은 곳을 향하는 인간의 욕구, 그 곳을 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반영된 형태이다.

 

제작과정 중 텍스트들의 즉흥적인 조합에 의한 우연적 효과는 자연스럽게 개인의 기억이 순간적으로 담기고,

 

보는 이에게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담겨진 작품에는 기억에 대한 보존 욕구가 내재되어 있다.

 

또한 기억의 시간까지 상징화 된 조형언어인 사각뿔의 반복으로 표현된다.

 

입체작품을 다시 사진으로 촬영하여 평면작품으로 환원은 설치된 작은 사각뿔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확대를 통해

 

다시 새 의미로 감상할 수 있음을 시각적 효과의 극대화를 발현하고 있었다.

 

또한 빛의 연출을 통해 설치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 감흥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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