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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About the artist

 

 

일상 속 오브제들의 업사이클 ‘aNew Design’

 

‘…우리는 오랜 기간 ‘design' 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고, 또 소비하는 데에만 집중 해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나는 이러한 생각을 나의 작품을 디자인 하는 과정을 통해서 오랫동안 실천을 해 오고 있다. 그것은 이미 생산되어 만들어진(ready made)물건들의 부분들을 다시 사용하고(reuse), 그 용도와 조형성을 다시 생각하고(rethink), 그리고 전혀 첨가제 없이 순수하게 다시 조합해서(reassemble & rebuild)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내는(rebirth of aNew Product) 일련의 업사이클 디자인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건(오브제)들의 형태, 용도 등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하여 새로운 기능의 ‘그 어떤 것’ (오브제)으로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나의 디자인 작품과 과정 전체를 ‘어뉴 디자인 aNew Design’ 이라고 이름을 짓고 그렇게 부르고 있다.’

양 영 완 / Yang Young wan / 梁 永 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산업미술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Istituto Europeo di Design 졸업

MACEF(Milano)/SAIE(Bologna)Fair 출품

밀라노 디자인위크 Utopia Of Culture Maker(Milano)전 출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출품(a Proposal of ‘aNew’Design)

Dupont Italia 국제디자인공모전 수상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상공부장관상/환경처장관상 수상

한국디자인학회/한국기초조형학회 이사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 심사위원

PIN UP Concept Design Awards 심사위원

홍익대학교 조형대학장 역임

현재,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 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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