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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About the artist

 

 

신상철작가노트

 

쓰는 것 보다 그리는 것이 좋았고

읽는 것 보다 보는 것이 좋았으며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소통하거나 설명하기 위해서는 말과 글로 얘기 하거나 글로 표현해야 한다.

그것도 부족하면 그림이나 몸짓으로 덧 붙여야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걸 동원해도 해결되지 않는 소통도 존재한다.

평생을 같이 산 가족과도 소통의 단절로 불화가 생기기도 한다.

본인의 작업은 현재까지 소통 보다는 기억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기억이 상기 되는 원인에는 지금의 소통이과 현실에서의 상황이 동반한다.

우리는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더 오래 기억 하기위해 메모, 사진, 그림들로 기억을 묶어둔다 때론 타인에게 보내는 싸인 으로서 쓰기도 하지만 1인칭 시점에서 보면 기억을 위한 수단일 것이다

글을 배울 때에도 비슷하게 학습 한다. 쓰고 일고를 반복하며 오감을 통해 학습하였다 처음에는 글씨를 쓴다는 것 보다 그리다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이해하다 보면 기억을 더듬으며 자음과 모음을 붙여가며 글씨를 써나 간다.

작업 방법으로는 파라핀을 문자 형태의 모양으로 만들고 그것을 무작위로 배열하거나 이미지를 만들고 그것을 녹여낸다 녹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형태로 작업은 진행된다! 이런

본인의 작업이 그런 행위의 낙서장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지향적이라 과거를 생각하고 회상하며 무용담을 얘기하듯이, 혹은 과거를 후회 하듯이 캔버스에 고해 성사를 하며, 현실을 도피하고 일탈을 꿈꾼다.

신상철

추계예술대학교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개인전

2018 갤러리오 개인전

2015 남산도서관 갤러리 (초대전)

2014 리더스 갤러리 수 초대전

2013갤러리 서린 스페이스 초대전

2013 The-K 갤러리 초대전

2012 갤러리 써포먼트 초대전

2009 봉아트갤러리 기획 55도 와인바

2008 갤러리 아이 기획초대전

갤러리 소노 팩토리 기획초대전

2007 갤러리 하루 기획초대전

갤러리 그림 집 기획초대전

갤러리 the- D 기획초대전

 

단체전

 

2018 명동아트페어

2018 대한민국 미술문화 축전 ( 동대문ddp )

2017 새아침전 (금보성 아트센터)

2016 한일 미술 교류전 (도쿄)

아트 제주 (롯데 호텔)

2015 서울 오픈 아트페어(상하이 엑스포)

평창비엔날레(하이원)

한일 미술 교류전 (한전아트 센터)

서울 어포더블 아트페어( ddp )

2014 상하이 아트페어 청년초대작가전

새 아침전 충무아트홀

2013 새아침전, 충무아트홀

홍콩어포더블아트페어, 홍콩 컨벤션센터

모던아트쇼-슈에무라 콜라보레이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파인딩네버랜드 6인전, 부산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

2012 부산국제아트페어, 부산 벡스코

아트인 아시아, 서울 코엑스

2011 모던아트페어, 세종문화원

2009 꼼파레종전 -그랑팔레 ,paris

한.일 미술교류전 ,한전프라자

그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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