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About the artist

 

 

작가 노트

 

시간과 공간, 그리고 존재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나의 작업의 모티브는 조선시대의 민화, 길상화이다. 현대적인 색채와 기하학적 선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성으로 전통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시간을 뛰어넘는 가치와 인간과 우주를 관조하는 깊은 철학을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나라 전통 길상화의 소망을 담아 현재를 사는 사람들의 소망이 미래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의 작품들이다. 2000년부터 작가는 조선시대 길상화를 ‘그때 그곳에, 지금 여기에’라는 화두로 비구상 형식으로 작업하다가 2005년부터 전통적 부분을 제외하고, 본인의 현재 모습에 집중한 ‘Here Right Now'라는 주제로 기하학적 공간으로 작업을 했다. 2010년 경 부터 현재는 ’Time and Space'라는 제목으로 길상화를 기하학적 도형과 함께 구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바라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작)

 

 

 

작가노트 발췌

시간과 공간 그리고 존재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나의 작업의 모티브는 조선시대(朝鮮時代)의 길상화(吉祥畵)이다. 과거의 것을 지금 현재의 것으로 재해석함으로 시간의 흐름, 공간의 변화 속의 존재의 의미에 관해 확인하고 사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때 그곳에 무엇이 있었는가

그리고

지금 여기엔

무엇이 있는가

 

작업과정에서 형태와 소재는 과거와 같은 것을 반복했지만, 전혀 다른 재료와 표현방식을 사용함으로 내적 심상을 드러내고자 했고, 작업의 의미 역시 과거 길상화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시간성과 공간성, 존재의 자기표현을 나타내고자 했다.

 

이는 어떤 의도에 의해 다뤄지고 만들어 졌던 전통적 소재와 형태들이 나에 의해 현재로 이끌려 나와 재구성되는 것을 의미하고, 과거를 회상하고 갈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요소들을 끌어내어 차용, 변용함으로 현재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실존하고 있는 것이 `그때 그곳`의 존재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작업의 주제는 시간의 흐름, 공간의 변화 속의 존재에 대한 사유의 과정과 결과를 의미한다.

( 작가 노트 중에서 )

 

이 돈 아 - Donah Lee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New York Univ., School of Visual Art (2004,USA)

서울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ART&LOVE미술봉사단체 기획위원장, 아트미션 회원, 쉐마아카데미 회원, 에꼴 회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겸임교수

개인전 10회, 국내 및 해외 아트페어 50여회, 1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

2016년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화장품 리미티드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작업 중

2016년 FP그룹 달력 제작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다수 기업 작품 소장

세계평화미술대전 우수상과 대한민국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신사임당미술대전, 미술세계대상전, 행주미술대전, 나혜석미술대전, DCA대학생광고대상전 대상 등을 다수 수상

GALLERY O // 108, Apgujeong ST.108, Gangnam-gu, Seoul, Korea (DUKSAN BUILDING/ T. 02-549-2891 / galler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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