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이원교 개인展
전시기간 : 2015.11.09(MON.)-2016.11.21(SAT.)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8-3 덕산빌딩 갤러리오
초대일시 : OPENING 2015.11.09(MON.) 5:00PM
참여작가 : 이원교
2015년 11월 09일
갤러리오의 개관과 함께 "이원교 개인展"이 전시됩니다.
The space(空間) |53x35cm |Acrylic on Canvas|2015
The space (空間)
본인 작품에서의 화면상의 원근법은 전통적인 3차원의 원근법이 아닌다중 원근법으로 기존의 수치적 원근법의 획일성을 주관적인 것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다점의 소실점(消失點)으로 화면을 설정하여 보여 주고자 하는 이미지들의 관계형성에 더욱 충실하고자 하는 것이다. 화면에서 보통 하나의 기하학적 구조물은 3~4개의 다점의 소실점이 존재하게 되며 이미지의 형태를 본래의 직선적 속성을 완화시키고 더욱 강인하고 거대한 것으로 보여 지게 하는데 의도를 두고 있다.
원근법에 의해 규정지어진 공간은 주체와 소실점을 찍은 후에야 논의가 가능해 지며, 원근법에서의 공간이란 개념은 어찌되었건 우리의 시각적 한계를 가져다주었다. 공간은 재현대상으로써의 세계를 완벽히 이해하면 원근법의 세상이 재현해낸 공간의 개념과 동질적 의미를 갖게 된다.
상징의 논리 구조는 그 구성 배열에 따라 의미가 변환된다. 마찬가지로 미적 테스트에 담긴 기호의 논리 구조 역시 배치유형에 따라 논리 구조 위에 성립한 상징 - 기호로서 의미 변환을 갖는다. 또한 그것의 고유 기능을 최대한 강조하여 기호적 복합성을 통해 작가의 시적언어를 담아낸다.
본인 작품의 표현 기법과 특성은, 기하학적 조형요소를 기본으로 동시공간의 이미지의 표출을 느낌이 다른 선의 반복적 행위를 통하여, 화면에 내재된 응집된 표현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동시에 자유롭고 유기적인 공간을 회화라는 매체를 통하여 함축성 있게 전개해 가는 것이라 하겠다.
2015. 11. 이원교
The space(空間) |53x35cm |Acrylic on Canvas|2015
The space(空間) |72x60cm |Acrylic on Canvas|2015
전시명 : 이원교 개인展
전시기간 : 2015.11.09(MON.)-2016.11.21(SAT.)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8-3 덕산빌딩 갤러리오
초대일시 : OPENING 2015.11.09(MON.) 5:00PM
참여작가 : 이원교
2015년 11월 09일
갤러리오의 개관과 함께 "이원교 개인展"이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