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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영, 까만 풍경,  610×910×70(mm), 소나무 숯, 스테인레스 스틸, 2016

갤러리오에서는 2016년 7월 28일 부터 8월 10일까지

강신영개인전  <빛을품은 까만풍경展>  이 전시됩니다.

 

 

+전시기간: 2016. 7. 28 (목) - 2016. 8. 10 (수)

+오 프 닝:  별도의 오프닝 리셉션 없음

+전시장소: 갤러리오

+주 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08, 108호

+관람시간: 10:00 ~ 19:00(mon.-fri.) /11:00-19:00(sat.) / closed on sundays

 

 

조각가 강신영작가는 스텐이라는 차가운소재와 자연을 접목시키는 작가로

스텐으로 나뭇잎이나 동물을 조각한다.

하지만 이번전시는 작가가 소재로 사용하는 스텐을 모티브로 표현하고

재질을 숯으로 사용해 숯이가진 또다른 매력으로 부조화시켜 회화작품으로 전시한다.

작가 작품의 검정색 숯이 발산하는 까만빛의 풍경은

꿈속에서 만난 장면인 듯 모호하고 신비롭다.

작게 썰거나 켜낸 무수히 많은 숯들은 화면 속에

집합되고횡단면과 종단면의 경계에서는 나뭇잎들이 모여 꽃으로 피어난다.

빛에 예민한 금분과 스테인레스 조각들이 무기체 물질이 된 숯과 어우러저

새로운 유기체로 탄생된다.

작품에 사용된 숯은 소나무 숯이다.

우리민족과 친숙한 소나무는 오래전부터 판재로 가공되어 건축자재로도 사용되며

한옥의 곳곳에 쓰였다.그래서 우리는  소나무가 지니고 있는 자연스러운 결의 문양을 기억하고 있다. 작품 곳곳에는 이러한 소나무의 결이 그려낸 문양들을 담고 있다.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숯은 이제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스스로 존재하며 말하고 있다.

갤러리오는 회화의 채색이나 소재의 다양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전시 하였고,

숯이라는 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회화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숯은

이제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있다.

강신영, 까만 풍경,  920×1220×30(mm), 소나무 숯, 금분,2016

강신영, 까만 풍경  ,610×1820×30(mm), 소나무 숯, 금분, 2016

강신영, 까만 풍경, 1850×950×80(mm), 소나무 숯, 스테인레스 스틸, 2016

강신영,까만 풍경, 610×910×70(mm), 소나무 숯, 스테인레스 스틸,2016

+전시기간: 2016. 7. 28 (목) - 2016. 8. 10 (수)

+오 프 닝:  별도의 오프닝 리셉션 없음

+전시장소: 갤러리오

+주 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08, 108호

+관람시간: 10:00 ~ 19:00(mon.-fri.) /11:00-19:00(sat.) / closed on su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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